(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호텔신라[008770]가 시장 전망치를 밑돈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1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보다 5.03% 내린 8만3천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호텔신라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09억원으로 작년 동기(영업손실 198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달 29일 공시했다.
국내 여행수요 회복에 힘입어 흑자전환에는 성공했으나,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486억원을 57.1%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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