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신규로 신용대출을 받는 중·저신용 고객에게 두 달치 이자를 돌려주는 '대출 이자 2개월 캐시백' 이벤트를 연말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출 이자 2개월 캐시백 이벤트는 신규로 신용대출, 신용대출 플러스, 비상금 대출, 사잇돌대출 등 4개 상품을 이용하는 중저신용 고객에게 총 두 달치 이자를 지원해주는 이벤트다.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신용점수 820점 이하 중·저신용 고객이 이벤트 기간 대출을 받은 뒤 3개월째와 12개월째 이자를 납입하면 다음 날 바로 돌려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는 앞서 9∼10월간 해당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이벤트 기간 중저신용 고객에게 '대출 안심 플랜' 서비스 무료 가입도 제공된다.
대출 안심 플랜 서비스는 대출을 받은 고객이 중대 사고 등으로 대출 상환이 불가능한 상황에 부닥칠 경우 보험사가 나서서 대출 상환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로, 보험비용은 케이뱅크가 100%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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