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if 2021' 콘퍼런스 16∼18일 개최…역대 최대 규모

입력 2021-11-01 12:03  

카카오 'if 2021' 콘퍼런스 16∼18일 개최…역대 최대 규모
서비스·비즈니스·기술 현황과 방향성 소개
비즈니스 파트너·작가·성우·음악평론가·크리에이터 등 참여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카카오[035720]는 16∼18일 개최하는 'if (kakao) 2021' 콘퍼런스의 전체 세션과 일정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함께 나아가는 더 나은 세상'을 주제로 한 이번 콘퍼런스에서 카카오는 서비스, 기술, 비즈니스, 파트너, ESG, 일하는 방식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역대 최다인 120여 개의 세션을 선보인다.
첫날인 16일은 카카오 서비스 부문 책임자(CPO)와 비즈니스 부문 책임자(CBO)가 주요 서비스와 비즈니스에 대한 현황 및 전략, 방향성 등을 소개한다.
사회공헌 재단 카카오임팩트의 펠로우십 연구 결과와 5개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세션도 마련되며 ▲ 음mm ▲ 카카오 뷰 ▲ 카카오톡 지갑 ▲ 카카오톡 채널 ▲ 구독ON 등 비기술 분야 세션들이 다양하게 준비된다. '카카오 공동체'를 이루는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들도 각 사를 대표해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17일에는 90여 개 기술 세션들이 공개된다. 카카오 및 공동체 최고기술책임자(CTO) 세션을 비롯해 ▲ 백엔드 ▲ 머신러닝·인공지능(AI) ▲ 클라우드 ▲ 인프라·DevOps ▲ 블록체인 ▲ 안드로이드 ▲ iOS ▲ 프론트엔드 ▲ 오픈소스 ▲ 개발문화 등을 주제로 하는 세션들을 만나볼 수 있다.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직접 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작가, 성우, 음악평론가, 크리에이터, 교수, 변호사 등 다채로운 분야의 연사들이 함께 세션을 진행한다.
각 세션은 인원 제한 없이 공식 홈페이지 및 카카오TV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harris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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