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카드[029780]는 이달 1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SK렌터카[068400] 본사에서 SK렌터카와 전략적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와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두 회사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기술과 SK렌터카의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SK렌터카 이용 고객을 위한 제휴카드를 출시하고, 렌터카 차량의 구매부터 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친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업으로 출시되는 'SK렌터카 삼성카드'로 신차 장기 렌터카 계약 때 납부하는 보증금을 24개월 또는 36개월 할부로 이용할 수 있다. 월 이용금액에 따라 렌터카 사용료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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