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KCC[002380]는 지난달 27일 서울 관악구 난곡동 굴참마을에서 '온(溫)동네 숲으로 마을 축제'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KCC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함께하는 저층주거지 환경개선 사업 '온(溫)동네 숲으로'를 통해 지난 3월부터 굴참마을에 보온단열재 등 건축 자재와 벽화용 친환경 페인트를 지원해 왔다.
이번 온동네 숲으로 마을 축제는 그간의 사업 성과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행사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킹 공연과 보물찾기, 마을 영상 공모전 시상식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KCC는 2018년부터 서울 은평구 산골마을, 성북구 삼태기마을, 서대문구 우리마을 등 올해까지 총 4개의 마을에서 주거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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