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산업기술진흥원과 모빌리티 기술 개발 '맞손'

입력 2021-11-02 16:33  

BMW코리아, 산업기술진흥원과 모빌리티 기술 개발 '맞손'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BMW 그룹 코리아는 2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중소·중견 기업과 함께 기술선도형 연구개발(R&D)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GVC) 확장과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BMW 그룹 코리아와 산업기술진흥원은 협약에 따라 자율주행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전기화 차량 기술, 수소연료전지 파워트레인 등의 영역에서 기술과 부품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의 R&D 총괄 디터 슈트로블 박사는 "BMW는 한국 강소기업들이 R&D 기반을 강화하고, 우수한 기술들이 전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7월부터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BMW 테스트베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스타트업에 기술검증(PoC)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고, 객관적 실증 데이터를 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ivi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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