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1-11-02/AKR20211102148300002_01_i.jpg)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아이티아이즈는 1∼2일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이 633.61대 1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증거금은 약 2조126억원이 모였다.
일반 청약을 마무리한 아이티아이즈는 오는 1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아이티아이즈는 앞서 진행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1만4천300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236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854억원 규모다.
2012년 설립된 아이티아이즈는 자산운용과 자산·리스크 관리, 신용평가, 장외 파생상품 관리 등 디지털 금융 솔루션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성남 아이티아이즈 대표이사는 "상장을 계기로 주력 사업인 디지털 금융 솔루션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인공지능(AI)·빅데이터 플랫폼,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lrea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