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 관련 전시회인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홍보 및 비즈니스 공간이 마련된다.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모빌리티 분야의 우수한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자 올해 전시회에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존 공동관'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서울모빌리티쇼 홈페이지를 통해 16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전시출품 계획서를 내면 된다. 단, 참가 기업이 많은 경우 접수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가 확정된 스타트업은 별도 비용 없이 기술과 제품, 홍보 영상 등을 공동관에서 선보일 수 있으며, 전시 기간 한국과학기술원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으로부터 상담도 받을 수 있다.
2021 서울모빌리티쇼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오는 26일 개막해 12월 5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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