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칸쵸 등에 종이 완충재 쓴다…"플라스틱 700t 감축"

입력 2021-11-03 14:24  

롯데제과, 칸쵸 등에 종이 완충재 쓴다…"플라스틱 700t 감축"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롯데제과[280360]는 카스타드, 엄마손파이, 칸쵸 등 자사 제품에 들어가는 완충재를 플라스틱 소재에서 종이로 바꿨다고 3일 밝혔다.
카스타드는 대용량 제품에 쓰이던 2층 구조 완충제를 1층 구조로 바꾸고 압력을 분산시켰다.
엄마손파이는 단품과 대용량 제품 모두에 쓰이든 플라스틱 완충재를 종이 재질로 바꿨고, 칸쵸는 대용량 제품의 외포장(비닐)을 종이로 바꿨다.
롯데제과는 칸쵸 단품과 씨리얼컵에 쓰이는 플라스틱 컵도 종이 재질로 바꿔 이달 내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700t(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yo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