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1-11-03/AKR20211103177900081_01_i.jpg)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퇴임을 앞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3일(현지시간) 총리 자격으로는 마지막으로 프랑스를 찾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 본에서 메르켈 총리와 그의 남편을 맞이한다고 dpa 통신이 전했다.
이들은 중세시대에 병원으로 지어져 현재는 자선재단과 박물관으로 기능하는 병원 '오스피스 드 본'을 둘러보고 만찬을 할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메르켈 총리에게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전달한다.
run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