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오리온홀딩스[001800]는 중국 산둥성 지닝시에 자사의 암 체외진단 제품 생산 설비가 완공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9월 암 체외진단 제품 개발을 위한 실험실을 준공한 데 이어 양산 설비도 갖추게 된 것이다.
오리온홀딩스는 앞서 올해 3월 중국 '산둥루캉의약'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체외진단 분야의 기술 발굴을 추진해 왔다.
오리온홀딩스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한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중국 내 바이오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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