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해외 인프라 자산에 투자하는 10억 유로(한화 1조4천억원) 규모의 펀드 'GIS4(Global Infrastructure Solutions 4)'를 조성했다고 IPM자산운용은 4일 밝혔다.
이 펀드는 해외 운용사와 공동 투자 전략으로 리스크를 분담하는 공동투자펀드다. 미국과 유럽에 있는 도로, 지역 데이터센터, 스마트 주차장 등에 투자한다.
국내 기관 투자자 모집을 맡은 IPM자산운용은 국내 기관들이 총 9천만 유로(1천230억원) 가량의 약정액을 맺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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