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파리바게뜨가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와 함께 대체육을 활용한 '랩 샌드위치'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환경과 동물 복지를 고려한 식물성 고기인 대체육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른 것이다.
파리바게뜨는 "제품에 사용된 '언리미트 슬라이스'는 식물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만든 100% 식물성 대체육"이라며 "열을 가하면 갈색으로 변하며 고기향이 극대화되는 마이야르 반응을 통해 고기와 비슷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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