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8∼10일 국유부동산 총 138건을 온라인 공공자산처분 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대부·매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아파트 등 신규 물건 56건과 최초 대부 ·매각 예정가보다 가격이 낮은 물건 82건이 대상으로 포함됐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에서 대부·매각한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입찰 참여 전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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