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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제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를 열어 산업 현장에서 품질 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에 총 392점의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은탑산업훈장은 풍산[103140]의 주수석 공장장이 받았다.
주 공장장은 방산업계 최초로 전사적 품질혁신 시스템을 도입해 탄약 국산화와 수출 등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크레텍책임의 최영수 대표이사는 산업공구를 분류·체계화해 과학적 유통망을 구축하는 등 국내 산업공구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국가품질명장협회 김정호 회장은 철탑산업훈장, 코맥스[036690] 오광열 전무이사는 석탑산업훈장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단체 시상에서는 한국전력공사가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공급과 K-에너지 뉴딜 등으로 선제적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품질대상을 받았다.
또 국가품질경영상은 공정 혁신을 통해 단기간에 파운드리 사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세운 삼성전자[005930] 파운드리사업부에 돌아갔다.
산업 현장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며 품질혁신 활동에서 공적을 쌓은 근로자를 선정하는 '국가품질명장'에는 삼양패키징[272550] 신연석 반장 등 16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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