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기아[000270]가 이번 주에 전용 전기차 'EV9'의 콘셉트카를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기아는 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 11일 오전 8시(한국시간 오후 5시)에 EV9 콘셉트카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EV9은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보다 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로 예상되며, 이번에 공개되는 이미지는 실물보다는 티저일 가능성이 높다.
EV9은 전기차 전용 생산라인이 도입되는 기아 오토랜드 광명(옛 소하리공장)에서 생산될 것으로 보이며, 이달 열리는 LA 오토쇼에서 EV9 콘셉트카가 공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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