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정보통신기술(ICT)과 온라인 플랫폼 분야의 협회와 단체들이 디지털 경제와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디지털경제연합'을 결성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디경연이 11일 오전 10시 공식 출범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인기협이 사무국 역할을 맡기로 했으며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벤처기업협회 등이 참여한다.
디경연은 차기 정부에 디지털 산업 발전 방안을 제안하는 대선 공약제안서 '공유하고, 공존하고, 공감하는 디지털경제'를 내놨다.
11일 출범식에서는 박성호 인기협 회장이 디경연 운영목적과 방향을 소개하고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가 '거버넌스', '신산업진흥', '제도개선'에 대해 발제한다.
출범식은 네이버TV와 카카오TV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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