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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GS[078930]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천37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4.4%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5조5천14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0.3% 증가했고, 순이익은 5천238억원으로 93.2% 늘었다.
올해 2분기 매출액(4조4천405억원)과 영업이익(4천855억원)에 비해서는 각각 24.2%와 31.2% 증가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14조2천391억원, 영업이익은 1조8천28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0.8%와 185.4% 늘었다.
GS 관계자는 "GS칼텍스는 수요 회복세에 따른 정제 마진 상승으로 직전 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또 계절적 요인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와 전력도매가격(SMP) 상승으로 발전 자회사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며 준수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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