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밴드 '악단광칠' 뉴욕 공연…코로나 후 첫 북미투어

입력 2021-11-09 07:28  

국악밴드 '악단광칠' 뉴욕 공연…코로나 후 첫 북미투어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뉴욕한국문화원은 오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타운홀과 공동으로 창작 국악밴드인 '악단광칠'(ADG7)의 대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광복 70주년에 결성된 악단이라는 뜻의 악단광칠은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노래와 굿, 연극적 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국악 공연을 선보이는 그룹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콘서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악단광칠이 서부에서 시작한 첫 북미 투어의 일환으로, 뉴욕한국문화원이 코로나19 대유행 후 처음으로 개최한 실내 대면 공연이다.


firstcir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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