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동원디어푸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8일 업무협약을 맺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식품 온라인몰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과 가정간편식(HMR) 전문몰 '더반찬&' 등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 기술을 적용해 고객 중심의 쇼핑 서비스와 물류 환경을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동원몰은 누적 회원 수 100만명, 연간 주문량 100만건에 달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이다.
동원디어푸드는 동원그룹이 지난 4월 온라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계열사가 개별적으로 운영해온 온라인몰 관련 사업 조직을 통합해 만든 신설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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