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부는 전남 초등학교 교사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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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국립중앙과학관은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 학생부 대통령상 수상자로 충북과학고등학교 2학년생 3명(김도율, 김연욱, 정광혁)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전국과학전람회는 학생, 교원, 일반인의 과학 탐구·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과기정통부와 국립중앙과학관은 1∼9월 지역 예선 대회에 출품된 2천308점 가운데 전국 본선에 올라온 294점을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대통령상을 받은 학생 3명은 '정색반응 분석을 위한 영상분석시스템(IAS·Image Analysis System) 제작과 활용에 관한 탐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원부 대통령상은 강순기(경호초), 김기범(여천초), 김상현(소라초) 등 전남 초등학교 교사 3명이 출품한 '인공지능(AI) 융합 폐각 활용 물분해 실험장치 및 에듀테크 콘텐츠 개발'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다음 달 1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되며, 수상 작품은 11월말까지 과학관에 전시된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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