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225570]가 서브컬처(마니아층의 하위문화) 게임 '블루 아카이브'를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학원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블루 아카이브는 한국을 비롯해 북미, 대만, 태국 등 237개국에서 안드로이드OS, IOS 버전으로 출시됐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번체), 태국어를 지원한다.
지난 14일부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진행한 사전등록에는 100만 명 이상 몰렸다.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출석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DJ 탁(TAK)이 블루 아카이브 배경음악(BGM)들을 믹싱한 스트리밍 영상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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