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GS건설[006360]은 전북 익산시 마동 일대에 들어서는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를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 9개 동, 전용면적 84∼173㎡ 총 1천431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익산시에서 추진 중인 5개의 도시공원 민간 특례사업 중 하나로, 마동 근린공원과 연계 개발돼 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조성된다. 공원에는 약 3만㎡ 규모의 테니스장(실외 테니스장 8면, 실내 테니스장 4면)이 들어선다.
KTX 익산역이 단지에서 반경 약 1.5㎞ 거리에 있다.
이리초, 익산지원중, 이리고, 이리여고, 익산시립 마동도서관 등의 교육기관이 인접해 있으며 이마트[139480], 홈플러스, 롯데마트, 솜리문화예술회관 등의 편의·문화시설도 인근에 있다.
또 350여개 기업이 입주한 익산국가혁신산업단지와 익산귀금속 보석공업단지가 가깝고, 직선거리 약 3㎞ 거리에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도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서의 배후수요도 풍부하다고 GS건설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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