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카카오커머스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이동 수단의 전동화와 함께 모빌리티 산업이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등으로 확장됨에 따라 카카오커머스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진흥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21서울모빌리티쇼'의 콘텐츠는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스토어, 카카오페이,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모빌리티쇼 참가 기업들은 카카오[035720] 쇼핑하기를 통해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카카오커머스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관련 기술·제품 발굴과 국내 모빌리티 기업의 판로 개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he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