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LG생활건강[051900]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약을 맺고 농어촌상생기금 60억원을 현물 출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생활건강은 풍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저소득층과 여성 농·어업인, 청소년, 독거노인 등에게 3년간 60억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 현물을 지원한다.
LG생활건강은 주요 사업장이 있는 충청지역 농어촌을 중심으로 비영리단체,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지역축제 활성화와 여성 영농인 지원, 청소년 환경·진로 프로그램 진행 등 사회공헌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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