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10일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의무화 3년차를 맞이해 해외 기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2021 한국 기업지배구조 온라인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의무화 3년차 성과 및 향후 개선 계획과 다중대표소송제 및 감사위원 분리선출 도입, 상장회사 소수주주권 행사요건 개선의 2020년 12월 개정 상법 등의 내용이 공유됐다.
JP모건 등 해외 투자기관 100여개사가 참여해 한국 기업지배구조에 대한 시각을 공유했다.
거래소는 "기업지배구조를 포함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보공개 확대에 노력하고, 이를 해외 기관투자자 등에 지속해서 홍보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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