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CJ프레시웨이[051500]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6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8.6% 늘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5천629억원으로 13.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74억원으로 흑자 전환됐다.
3분기 영업이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3분기의 176억원보다는 12억원 적은 정도다.
CJ프레시웨이는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의 경우 261억원으로 2019년 3분기 누적치의 약 3.5배에 달한다"면서 "코로나19 영향 감소로 소비 심리가 살아났고 성장성이 높은 분야 위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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