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반도체 부품 검사장비 제조기업 바이옵트로는 지난 9∼10일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이 68.11대 1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증거금은 639억원이 모였다.
바이옵트로는 앞서 진행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 하단인 7천5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2000년 설립된 바이옵트로는 인쇄회로기판(PCB) 검사장비인 전기검사기(BBT)에 특화된 기업이다. 작년 매출액은 161억원, 영업이익은 29억원이다.
바이옵트로는 오는 1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alrea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