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이사장 이웅열)은 11일 대구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1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우정선행상은 매년 사회의 선행과 미담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격려하고자 이동찬 코오롱그룹 선대회장의 호인 '우정'(牛汀)을 따서 2001년에 제정된 상이다. 올해 대상은 대구에서 23년간 장애인을 위해 휠체어를 수리·기증해온 신동욱씨가 받았다. 올해 시상식은 지역별로 수상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6∼11일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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