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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현대해상[001450]은 12일 영업(잠정) 실적 발표에서 올해 3분기 누적 당기 순이익이 3천8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반보험은 큰 고액사고 없이 합산비율(손해율+사업 비율)이 약 15% 포인트 개선됐다.
자동차 보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차 사고가 줄어드는 등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인터넷 채널 매출이 늘면서 합산비율이 95.9%를 기록했다.
현대해상 측은 "올해 3분기 실적은 일반, 장기, 자동차 손해율뿐만 아니라 사업 비율 또한 전년 동기대비 개선됨에 따라 보험영업이익 중심으로 당기순이익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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