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은 서울 여의도 지역을 대상으로 더현대서울 식당가 맛집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긴자바이린, 이탈리 등 더현대서울 지하 1층 식품관과 6층 식당가 입점한 50여개 매장 음식을 현대백화점 식품관 애플리케이션으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 지역으로 배달되며 주문금액이 5만원을 넘으면 배달료가 무료다.
또 주문 당일이나 다음날 중 고객이 지정한 시간(오전 10시30분∼오후 8시30분)에 배달하는 예약 서비스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 천호점 등 전국 10개 매장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도 점포 인근 지역에 백화점 맛집을 배달해주는 '바로투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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