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콘텐츠 제작사 알비더블유(RBW)는 11∼12일 진행한 공모주 일반 청약의 경쟁률이 3천706.8대 1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증거금은 12조4천243억원 규모다.
앞서 RBW는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2만1천4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RBW는 작곡가 김도훈과 음악 비즈니스 전문가 김진우가 2010년 설립한 제작사다. 마마무, 오마이걸, 원어스, B1A4 등 아티스트 8팀과 2천500곡의 저작권 IP(지식재산권)를 보유했다.
RBW가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총 125만3천주다.
공모 절차를 마무리한 RBW는 오는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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