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미래에셋생명[085620]은 법인보험대리점(GA) KGA에셋과 지분투자를 위한 계약을 지난 12일에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은 70억원을 투자해 KGA에셋의 지분 14.7%를 확보했다.
KGA에셋은 보험설계사 9천명에 이르는 GA업계 5위권 업체다.
미래에셋생명은 "종합재무 컨설팅 시장을 주도하고자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며 "이번 전략적 지분투자로 GA 시장의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상택 미래에셋생명 경영 서비스 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브랜드파워와 마케팅시스템, KGA에셋의 우수한 컨설팅 역량이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r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