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KT&G가 2021년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누리집(https://ktng.recruiter.co.kr)에서 대졸 신입과 경력사원은 30일까지, 고졸 신입사원은 29일까지 입사지원서를 낼 수 있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나 내년 2월 졸업예정자는 6급·원급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경영관리 및 기획, 부동산, IT, 제조, 원료, 연구·개발 등이다.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학교장 추천을 받아 10급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영업직과 생산직이다.
경력사원 채용은 일반전형과 8급 전형으로 나뉜다. 일반전형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를 대상으로 재무, 마케팅 등 9개 분야 전문인력을 채용한다.
8급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을 지닌 3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제조와 원료 분야에서 각각 모집한다.
각 전형에서 서류심사와 실무면접, 임원면접이 진행되며 내년 1월 채용 신체검진을 거친 뒤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이들은 2월 이후 입사한다.
모든 전형은 나이와 출신 지역 등이 공개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KT&G 관계자는 "KT&G를 함께 이끌어 갈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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