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뽑아 포상했다.
배달 대행·대리기사 플랫폼의 불공정한 계약조항을 점검하고 업계의 자율시정을 유도한 박찬 사무관이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네이버 등 5개 오픈마켓 사업자들과 '자율 제품 안전 협약식'을 개최해 소비자 안전을 위한 자율적인 조치를 끌어내는데 기여한 이태령·김건주 사무관과 김태훈 조사관도 뽑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공정거래위원장 표창과 함께 인사상 우대 혜택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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