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376300]가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0분 기준 디어유는 전 거래일보다 7.31% 오른 8만9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최고가인 9만500원까지 올랐다.
디어유는 15일에도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1%)까지 오른 8만3천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디어유는 이달 10일 공모가 2만6천원에 상장했다.
박다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상장한 디어유는 K팝을 넘어 글로벌로 참가 아티스트를 확장하는 구간에 있다"면서 "이미 코어 팬층을 두루 확보하고 있어 NFT(대체불가토큰)와 관련한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면 빠른 수익화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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