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기획재정부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 대비 초과 세수를 19조원으로 전망했다.
기재부는 16일 보도 참고자료를 내고 "예상보다 강한 경제 회복세와 자산시장 요인으로 추경예산(314조3천억원) 대비 약 19조원 규모의 초과 세수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전망치는 지난주 대통령께 보고드렸고, 지난 15일 여당에도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지적하는 의도적인 세수 과소 추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그렇게 하지도 않았다는 점을 명료하게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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