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독일·프랑스 또 역대 최고치 경신…영국은 하락

입력 2021-11-17 03:37  

[유럽증시] 독일·프랑스 또 역대 최고치 경신…영국은 하락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16일(현지시간)에도 상승 추세를 이어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6% 오른 16,247.86으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3% 뛴 7,152.60으로 마감했다.
프랑크푸르트·파리 증시는 전날에 이어 다시 역대 지수 최고치를 경신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은 0.4% 상승한 4,402.15를 기록한 반면에 영국 런던의 FTSE 100 증시는 0.3% 하락한 7,326.97로 폐장했다.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나온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금리 인상 시기상조론' 발언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앞서 라가르드 ECB 총재는 전날 "현재 치솟은 인플레이션이 앞서 예상한 것보다는 오래가겠지만, 내년에는 서서히 사라질 것"이라며 긴축적 통화정책 조기 전환 가능성을 일축한 바 있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