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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은 내부 전문조직을 꾸려 국내외 식품 스타트업 10곳에 투자했다고 17일 밝혔다.
그간에는 CJ그룹의 기업형 벤처캐피탈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투자해왔지만, 올해부터는 내부 전담 조직인 '뉴 프론티어팀'을 만들어 직접 투자에 나섰다.
현재까지 외국의 대체식품 업체인 플렌터블과 시오크밋, 글로벌 대체단백 전문펀드인 우노비스, 국내 스타트업인 케어위드 등 10곳에 투자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사내 전문 조직이 갖춰진 만큼 식품과 바이오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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