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반도체 부품 검사장비 제조기업 바이옵트로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8일 공모가를 16%가량 밑도는 가격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바이옵트로는 시초가(7천300원) 대비 13.84% 내린 6천2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보다 16.13% 낮은 가격이다.
바이옵트로는 공모가 7천500원보다 낮은 가격에 시초가(7천300원)를 형성한 뒤 장 초반부터 급락했다.
2000년 설립된 바이옵트로는 인쇄회로기판(PCB) 검사장비인 전기검사기(BBT)에 특화된 기업이다.
앞서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증거금 639억원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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