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화건설은 내달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일대에 청주의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포레나 청주매봉'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74∼104㎡ 총 1천8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서원구의 최대 규모 단지로 들어서며 매봉공원과 바로 인접해있다. 매봉공원은 면적이 여의도공원의 약 1.3배인 29만5천764㎡로, 청주 최대 규모 도시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13개 노선이 운영되는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SK하이닉스[000660]와 LG전자[066570] 등이 입주한 청주일반산업단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개발이 예정된 오창테크노폴리스 등 다양한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수혜도 예상된다고 한화건설은 소개했다.
근처에 모충초, 운호중·고, 충북여중·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충북대, 서원대, 청주교육대 등도 가깝다.
충북대병원, 청주지법, 충청북도교육청, 모충동행정복지센터 등 병원시설과 행정시설도 인접해 있다.
입주는 2025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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