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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1'이 21일 폐막하며 닷새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언론 등에만 제한적으로 공개한 첫날(17일)을 제외하고 일반 공개 행사가 열린 18∼21일 나흘간 2만8천여명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행사 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된 지스타 온라인 방송은 17일 13만7천명의 고유시청자(UV)가 시청했다.
이어 18일 20만8천명, 19일 17만2천명, 20일 21만4천명, 21일 23만명 등 총 96만명이 온라인으로 지스타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행사 최대 스폰서였던 카카오게임즈[293490]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프렌즈샷: 누구나골프', '가디언 테일즈', '이터널 리턴'등 총 7개 게임을 선보였다.
크래프톤[259960]은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관련 이벤트를 제공했다.
그라비티는 신작 게임 '라그나로크 비긴즈', '라그나로크 V: 부활', '프로젝트 T(가칭)' 등 총 12종의 게임으로 팬들을 만났다.
기업대기업(BTB)관에는 총 44개국, 693개사, 1천367명이 참석해 온·오프라인으로 사업 미팅을 했다.
38개 주제로 강연과 발제가 진행된 지스타 콘퍼런스에는 약 3천300명이 참여했다고 주최 측은 덧붙였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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