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행정안전부와 외교부는 이달 23일 흑해경제협력기구(BSEC)와 함께 '제10차 디지털정부 및 정보통신 분야 협력'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BSEC는 흑해 연안국가 간 교역 및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1992년 터키 주도로 설립된 지역 경제기구다.
그리스, 러시아, 루마니아, 몰도바,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세르비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알바니아, 우크라이나, 조지아, 터키 등 13개국으로 구성돼있다.
'최신기술을 반영한 정부 서비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BSEC 회원국 정부 관계자와 BSEC 사무국 정보통신기술 담당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행안부는 '모바일 전자증명서'를 비롯한 한국 디지털정부 정책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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