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진에어[272450]는 22일 서울 강서구 사옥에서 장애인 스포츠 선수 입단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탁구 종목 3명의 선수가 진에어에 입단했다. 선수들은 진에어 지원을 받아 훈련하고, 진에어 소속으로 각종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선수 채용은 서울시장애인체육회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윤동혁 선수는 입단식에서 "진에어 일원이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열심히 실력을 갈고닦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탁구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포츠 분야의 장애인 선수 고용에 관심을 기울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