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병 있는데 보험 가입 가능할까" 디지털로 자동 심사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롯데손해보험[000400]은 질병 인수심사 자동화시스템을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로 도입된 질병 인수심사 자동화시스템은 보험 계약자가 보험사에 알려야 할 질병정보를 제공하고 사전 심사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게 해 고객 불편을 더는 효과가 있다고 롯데손해보험은 설명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인수심사 자동화시스템으로 진행하는 사전 심사는 보험 인수와 청약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질병 인수심사 자동화 시스템으로 고객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심사 품질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질병 인수심사 자동화시스템 도입은 대면 영업의 비중이 여전히 큰 보험업에서 디지털 전환(DT)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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