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5개 국립과학관(중앙, 과천, 광주, 대구, 부산과학관)에서 올해 전시가 종료됐거나 현재 전시 중인 기획전시 8개를 온라인 가상현실(VR) 전시관으로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 VR 전시관은 기획 전시 공간을 실사 파노라마로 촬영한 뒤 선명하고 깨끗한 전시 관람이 가능하도록 디지털 보정 작업 등을 진행했다.
국립과학관의 온라인 VR 전시관은 과학전시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전시관별 체험 콘텐츠도 함께 마련됐다. 해당 전시들은 오는 29일부터 통합전시관람사이트(vr2021.science.go.kr)에서 볼 수 있다.
kik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