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753대1…18∼19주씩 받아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국 등 선진국 핵심지 물류센터에 투자하는 미래에셋글로벌리츠 청약에 11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다.
24일 미래에셋증권[006800]에 따르면 미래에셋글로벌리츠의 사흘간 청약에 모두 11조3천200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경쟁률은 753.4대1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균등 배정분까지 포함해 18∼19주씩 받게 됐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현재 미국 내 3개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 측은 임차인들과 11년 장기 임차 계약을 맺어 매년 6% 이상 배당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내달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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