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소상공인이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상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보증 시스템을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신보중앙회는 지난 8월 은행 방문 없이 시중은행 앱(App)을 통해 한번에 보증과 대출이 가능한 '온(溫, ON)택트 특례보증'을 출시해 운영해 왔으나 단일상품으로만 운용됨에 따라 지역신보의 다양한 상품과 연계되지 못했다.
신보중앙회는 "비대면 보증 시스템의 기능을 확대해 지역신보의 다양한 보증 상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자금까지 연계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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