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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기업 1만1천여개 중 자유로운 휴가 문화 조성과 국내 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참여기업 8개를 선정해 시상한다고 25일 밝혔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과 정부가 10만원씩 지원해 총 40만원을 국내 여행 경비로 사용하는 사업으로, 2018년에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에듀윌·㈜엘아이씨티가 받고,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은 ㈜에이치엔드림·㈜타이드스퀘어·㈜제이엠테크·㈜이뮨메드·브라더스비㈜·토마토어린이집이 수상한다.
이 가운데 ㈜엘아이씨티는 올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서 근로자 개인 분담금 전액을 기업에서 부담해 근로자들의 참여율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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