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전문 자회사 디엠바이오는 티움바이오[321550]가 설립한 의약품 위탁개발(CDO) 업체 프로티움사이언스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기초 연구에 역량을 집중하는 제약사나 바이오벤처를 고객으로 유치해 연구 단계부터 세포주 개발, 공정 개발 및 기술이전, 상업 생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엠바이오는 원료의약품(DS)을 생산할 수 있는 8천리터 규모의 생산설비와 완제의약품(DP)을 생산할 수 있는 프리필드시린지(PFS·약물이 담긴 주사기)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프로티움사이언스는 바이오 공정개발과 단백질 분석서비스를 제공해 세포주 생산부터 초기 임상시험 단계까지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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